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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있는 게 편해졌다는 게 가끔 무섭다

솜사탕꿈

08.18 · 조회 2,198

이혼하고 처음엔 혼자가 그렇게 무섭더니 이제는 오히려 누구랑 있는 게 더 불편할 때가 있음.

약속 잡혀도 은근 취소되면 좋겠다 싶고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제일 마음 편한데 이게 좋은 건지 모르겠어..

이러다 진짜 아무도 안 만나고 살게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가끔은 이 편안함이 무섭기도 하다.

그렇다고 억지로 사람 만나는 것도 피곤하니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려고ㅋㅋ

댓글 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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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지엄마·08.18

편안함이 무섭다는 그 감각 정확히 알아요.. 근데 나쁜 건 아닌 것 같아요

C
Chris·08.18

억지로 만나는 것도 피곤하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게 답인 듯

지율엄마·08.18

약속 취소되면 좋겠다 싶은 거 그거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ㅋㅋ

느티나무그늘·08.18

혼자가 편해진 게 무섭다는 말.. 저도 요즘 딱 그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