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로랜드솔로랜드

아들 사춘기라고 대답을 안 해줘서

두물머리

08.18 · 조회 1,667

밥 맛있냐 학교 어땠냐 물어도 어 응 몰라 이 세 마디로 다 끝내는 시기가 왔다.

서운해서 나도 말 안 걸어봤더니 애도 안 걸고 집이 아주 절간이 되더라ㅋㅋ

근데 자기 전에 애가 슬쩍 와서 아빠 나 내일 준비물 있는데 하면서 말 트는데 그게 또 반가워서

아 사춘기라는 게 미워할 수가 없게 만드네 참

댓글 3

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
솜사탕꿈·08.18

미워할 수가 없다는 말 그게 부모죠 어쩌겠어요

E
Eric·08.18

자기 전에 슬쩍 오는 거 그거 아직 사랑이 남은 거예요

고운하루·08.18

절간 됐다는 거ㅋㅋ 저희 집이랑 똑같아서 웃었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