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 끝나가는 게 왜 이렇게 서운한지 모르겠다
흔
흔들리는바다
08.18 · 조회 1,927
아직 낮엔 덥지만 저녁 바람이 확실히 달라진 게 느껴지는데 여름이 끝나간다는 게 요즘따라 좀 서운하다.
딱히 여름을 즐긴 것도 아닌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싶어서 마음이 헛헛해지더라..
혼자 지내다 보니 계절 바뀌는 게 더 크게 느껴지는 건가 싶기도 하고.
그래도 가을은 또 가을대로 좋으니까 뭐 너무 서운해하진 말자 싶다가도 자꾸 이러네ㅋㅋ
여름 즐긴 것도 없는데 서운한 그 마음 이상하게 알겠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