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 쓰던 밥솥 꺼내서 오랜만에 밥 지었다
새
새벽세시
08.18 · 조회 685
혼자 살면서 즉석밥만 먹다가 문득 갓 지은 밥이 그리워서 처박아둔 밥솥을 꺼내 쌀 씻어 밥을 했음.
밥솥에서 김 뿜으면서 밥 익는 냄새가 온 집에 퍼지는데 이게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난히 좋더라ㅋㅋ
뜸 들이고 뚜껑 열었을 때 윤기 나는 밥알 보니까 괜히 뿌듯해서 반찬도 없이 간장에 비벼 한 그릇 뚝딱.
남은 밥은 소분해서 얼려뒀는데 그래도 갓 지은 밥은 역시 다르긴 다르네
소분해서 얼려도 갓 지은 첫 그릇이 제일 맛있긴 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