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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 데려다주고 오는 빈 차 안이

잔잔한미소

08.18 · 조회 2,087

애 내려주고 오는 길에 뒷좌석에 애가 흘린 과자 부스러기랑 장난감이 굴러다니는 걸 백미러로 봤다.

아까까진 조잘조잘 시끄럽던 차가 갑자기 조용해지니까 그 정적이 좀 크게 느껴지더라..

신호 걸려서 멈췄는데 옆 차엔 온 가족이 타있고 나는 혼자고 뭐 그런 게 잠깐 눈에 들어왔음

그래도 뒷좌석 부스러기 안 치우고 며칠 더 두게 되더라ㅋㅋ 이상하지

댓글 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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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즈냥집사·08.18

정적이 크게 느껴진다는 거.. 그 조용함이 제일 힘들죠

고요한바다·08.18

옆 차 온 가족 보고 잠깐 그런 거 저도 딱 그래요

몽이집사·08.18

부스러기 안 치우고 며칠 둔다는 거 그 마음 왈칵하네요

한가한오후·08.18

이상한 거 아니에요 저도 애 자국 남겨두는 편이에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