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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카 봐주다가 내 애 생각나서

조용한산

08.18 · 조회 1,055

누나가 급한 일 있다고 조카를 반나절 맡겨서 봐줬는데 딱 우리 애 그맘때랑 비슷해서 계속 겹쳐 보이더라.

블록 쌓다가 무너지면 울고 다시 쌓고 하는 게 어찌나 우리 애 어릴 때랑 똑같던지 나도 모르게 옛날 생각에 빠졌음.

조카 재우면서 자장가 불러주는데 이 노래 우리 애한테도 맨날 불러줬던 건데 싶어서 목이 좀 메었다ㅋㅋ

누나 돌아와서 조카 넘겨주고 나오는데 우리 애도 이만할 때 이렇게 봐줬었지 하는 생각에 괜히 뭉클했다

댓글 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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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프림·08.18

조카 보다 내 애 겹쳐 보이는 거 저도 그런 적 있어요

지호엄마·08.18

자장가에 목메었다는 거ㅠ 그 노래가 다 기억나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