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로랜드솔로랜드

학교 앞 떡볶이집 애랑 같이 갔다가

산능선

08.18 · 조회 1,086

애가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가 그렇게 맛있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데려가서 같이 먹었다.

학생들 바글바글한 틈에 아빠랑 앉아있으니 좀 뻘쭘하긴 했는데 애가 아빠 이거 튀김도 찍어 먹어 하면서 챙겨주는 게 기특하더라ㅋㅋ

매운 거 잘 못 먹는 척했더니 애가 물 챙겨주고 우유 사다 주고 하는데 그 챙김 받는 맛에 일부러 더 호들갑 떨었음.

집 오는 길에 애가 다음에 또 오자 하는데 별거 아닌 이 떡볶이가 오래 기억날 것 같다

댓글 2

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
비오는날의커피·08.18

학생들 틈에 뻘쭘한 거 알지만 그런 게 추억이죠

수아맘·08.18

일부러 매운 척 호들갑 떤 거ㅋㅋ 애 챙김 받으려는 거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