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로랜드솔로랜드

딸이 브래지어 얘기 꺼내서 당황함

주말골퍼

08.18 · 조회 1,615

딸이 갑자기 아빠 나 이제 속옷 필요할 것 같은데 하고 얘기를 꺼내는데 순간 뭐라 답해야 할지 얼어붙었다ㅋㅋ

지 엄마한테 말하지 왜 나한테 하나 싶으면서도 나한테 편하게 말해준 게 고맙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.

어어 그럼 엄마랑 같이 사러 가면 되겠다 하고 넘겼는데 애가 응 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서 다행이었음.

딸 키우면 이런 순간이 온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닥치니까 심장이 벌렁거려서 아 딸 아빠 쉽지 않다 싶었다

댓글 3

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
솜이언니·08.18

엄마랑 사러 가라고 자연스럽게 넘긴 거 잘 대처하셨어요

굳건한바위·08.18

심장 벌렁거린 거ㅋㅋ 딸 아빠들 다 겪는 순간이죠

자스민차향·08.18

아빠한테 편하게 말해준 거 그게 딸이 아빠 믿는다는 거예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