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서관 갔다가 시원해서 눌러앉음
굳
굳건한바위
08.18 · 조회 1,049
너무 더워서 에어컨 값도 아낄 겸 애 데리고 시립도서관 갔는데 시원하니까 아주 반나절을 눌러앉았다.
애는 만화책 코너에서 좋아하는 거 골라와서 읽고 나는 옆에서 신문 보는데 이 조용한 시간이 은근 좋더라ㅋㅋ
집이면 애가 폰만 붙잡고 있을 텐데 여기 오니까 자연스럽게 책을 읽어서 이거 완전 일석이조다 싶었음.
나올 때 애가 아빠 다음에 또 오자 하는데 시원하고 공짜고 애도 책 읽고 이만한 데가 없다 싶었다
집이면 폰만 붙잡을 텐데 도서관 오면 책 읽는 거 신기하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