옷걸이만 스무 개 넘게 버렸더니 옷장이 숨을 쉰다
노
노을같은말
08.19 · 조회 744
옷 정리하다보니 옷은 몇 벌 없는데 빈 옷걸이가 스무 개도 넘게 걸려있는 게 눈에 들어오더라.
철사 옷걸이며 세탁소에서 딸려온 것들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서 다 걷어내니 옷장이 훨씬 넓어 보임ㅋㅋ
옷을 버려야 공간이 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잡동사니만 치워도 이렇게 개운할 줄이야.
비운 옷걸이 스무 개 재활용함에 넣고 오는데 뭐 대단한 것도 아닌데 발걸음이 다 가볍더라
발걸음이 가볍다는 말ㅋㅋ 별거 아닌데 정리는 늘 개운하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