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도시 골목 헤매다 오래된 책방 하나 발견했는데
낡
낡은코트
08.20 · 조회 914
지도도 안 보고 소도시 골목을 그냥 걷다가 간판도 흐릿한 헌책방을 하나 발견했음.
문 밀고 들어가니까 종이 냄새가 확 나는데 주인 할아버지가 안경 너머로 힐끗 보고는 다시 신문 보시더라ㅋㅋ
구석에서 옛날 시집 하나 골라서 서서 몇 장 넘기는데 시간이 진짜 느리게 가는 느낌이었다.
결국 그 시집 사서 나왔는데 여행 와서 이런 걸 사게 될 줄은 몰랐네
낡은코트
08.20 · 조회 914
지도도 안 보고 소도시 골목을 그냥 걷다가 간판도 흐릿한 헌책방을 하나 발견했음.
문 밀고 들어가니까 종이 냄새가 확 나는데 주인 할아버지가 안경 너머로 힐끗 보고는 다시 신문 보시더라ㅋㅋ
구석에서 옛날 시집 하나 골라서 서서 몇 장 넘기는데 시간이 진짜 느리게 가는 느낌이었다.
결국 그 시집 사서 나왔는데 여행 와서 이런 걸 사게 될 줄은 몰랐네
여행 가서 책 사오는 거 은근 오래 남더라구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