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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온천 갔는데 탈의실에서 좀 서러웠다

D

Daisy

08.20 · 조회 1,661

온천 자체는 좋았는데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다가 옆에 모녀가 서로 등 밀어주고 수다 떠는 거 보니까 순간 마음이 툭 하고 내려앉더라.

나도 예전엔 엄마랑 목욕탕 다녔는데 그런 생각까지 겹치니까 괜히 코가 시큰했음..

근데 뭐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 순 없으니까 옷 대충 입고 나와서 식혜 하나 사 마셨다ㅋㅋ

혼자인 게 편하다가도 이런 순간엔 훅 들어오는 게 있네

댓글 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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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과장·08.20

그럴 땐 식혜가 답이죠 마음이 좀 풀리셨길

쫑이맘·08.20

모녀가 등 밀어주는 거 보면 저도 엄마 생각나요

조용한밤·08.20

저도 목욕탕 가면 가끔 그래요 괜찮아요 우리

두물머리·08.20

혼자가 편하다가도 훅 들어오는 순간 있죠.. 공감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