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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중에 아무 연락 안 와도 괜찮아진 나를 봤다

오솔길

08.20 · 조회 1,741

예전 같으면 여행 중에 폰이 조용하면 불안하고 뭔가 소외된 것 같아서 자꾸 확인했는데 이번엔 하루종일 알림 하나 없어도 아무렇지 않더라.

오히려 아 아무도 나를 안 찾는 이 자유가 이렇게 홀가분한 거였나 싶어서 좀 놀랐음.

혼자가 되고 관계가 정리되면서 연락 올 데도 줄었는데 그게 예전엔 그렇게 서럽더니 이젠 그러려니 하게 됐다.

사람이 이렇게 변하는구나 싶어서 강가에 앉아 혼자 피식 웃었네ㅋㅋ

댓글 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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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nda·08.20

예전엔 서럽던 게 이젠 그러려니 되는 거 사람이 변하죠

느티나무그늘·08.20

아무도 안 찾는 자유가 홀가분하다는 말 저도 요즘 느껴요

굵은빗방울·08.20

강가에 앉아 피식 웃는 그 장면 왠지 홀가분해 보여서 좋네요

채원이엄마·08.20

폰 조용해도 아무렇지 않아진 거.. 그게 마음이 단단해진 거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