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 없이 혼자 떠난 여행이 생각보다 안 외로웠다
현
현우엄마
08.20 · 조회 1,484
원래 여행은 무조건 누구랑 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아무도 시간이 안 맞아서 그냥 혼자 떠났거든.
처음엔 혼자 사진 찍어달라 하기도 뻘쭘하고 밥 먹을 때도 좀 그랬는데 하루 지나니까 이게 또 나름 편하더라.
누구 눈치 볼 것 없이 보고 싶은 데서 오래 머물고 쉬고 싶을 때 쉬니까 온전히 내 여행 같았음.
돌아오는 기차에서 다음엔 또 혼자 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변화가 나쁘지 않네..
저도 다음 달에 혼자 떠나보려구요 용기 얻고 가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