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혼 후 멀어졌던 친구를 마트에서 우연히 마주쳤다
S
Stella
08.20 · 조회 1,554
장 보러 갔다가 카트 밀고 오는 사람이 하필 한동안 어색해서 연락 끊겼던 그 친구라 순간 심장이 철렁했음.
못 본 척 지나갈까 하다가 눈이 마주쳐버려서 어색하게 인사했는데 걔도 반가운 건지 민망한 건지 애매한 표정이더라.
몇 마디 나누고 헤어졌는데 그 짧은 순간에 예전 좋았던 기억이랑 서운했던 감정이 뒤엉켜서 마음이 복잡했다..
집 와서 계속 그 얼굴이 아른거리는데 먼저 연락 한번 해볼까 말까 아직도 고민 중이네
얼굴 아른거린다는 건 아직 미련이 남았다는 거겠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