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가 술김에 던진 한마디에 밤새 뒤척였다
깊
깊은숲속
08.19 · 조회 1,294
기분 좋게 마시다가 친구가 취해서 넌 왜 그렇게 사람을 밀어내냐고 툭 던지는데 그게 자꾸 마음에 걸리더라.
농담처럼 웃어넘기고 헤어졌는데 집 와서 누우니까 그 말이 계속 맴돌아서 잠이 안 오는 거야ㅋㅋ
이혼하고 나도 모르게 사람한테 벽을 세우고 있었나 싶기도 하고 걔가 취중에 진심을 말한 건가 싶기도 하고.
결국 뜬눈으로 밤 새다시피 했는데 친한 친구 말이라 더 콕 박히는 거겠지 뭐..
친한 친구니까 그런 말도 해준 거겠죠 너무 오래 곱씹진 마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