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 친구랑 계곡 갔다가 발만 담그고 수다만 떨었다
도
도팀장
08.20 · 조회 874
더위 피하자고 친구랑 가까운 계곡 찾아가서 물에 들어갈 것도 아니면서 바위에 앉아 발만 담그고 있었음.
차가운 물에 발 넣고 있으니까 그 시원함에 절로 아 소리가 나오는데 별거 안 해도 이게 여름 피서구나 싶더라ㅋㅋ
편의점에서 사간 김밥이랑 캔커피 놓고 물소리 들으면서 사는 얘기 하는데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.
해 넘어갈 때쯤 발 닦고 일어나면서 이런 소박한 하루가 요즘 제일 좋다고 했더니 걔도 격하게 공감하더라..
소박한 하루가 제일 좋다는 거 격하게 공감돼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