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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밥 먹는 게 이제 아무렇지 않아진 밤

오과장

08.21 · 조회 1,127

이혼 초반엔 혼자 밥 먹는 게 그렇게 서럽더니 요즘은 오히려 편하다

오늘도 늦은 밤에 김치찌개 데워서 혼자 먹는데 티비 소리만 있고 아무도 뭐라 안 하고

누구 눈치 볼 것 없이 내 속도대로 먹는 이 시간이 좋아졌음ㅋㅋ

가끔 이러다 진짜 혼자에 너무 익숙해지는 거 아닌가 싶긴 한데 뭐 지금은 이게 좋으니까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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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의꽃길·08.21

초반엔 서럽다가 편해지는 거 시간이 답인가봐요

단단한약속·08.21

혼자에 익숙해지는 게 걱정되면서도 편한 거 그 마음 알죠

바닐라스카이·08.21

내 속도대로 먹는 거 그게 은근 큰 자유더라구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