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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밤이 오히려 위로가 될 때가 있다

민서맘

08.20 · 조회 1,317

잠 안 오는 새벽에 여기 들어오면 나처럼 못 자고 뒤척이는 사람들 글이 올라와 있어서 이상하게 마음이 놓인다

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인데 다들 비슷한 밤을 보내고 있구나 싶으면 덜 외롭더라고

혼자 사는 게 제일 힘든 게 이 새벽 시간인데 이렇게 누군가 깨어있다는 것만으로 버텨지는 밤이 있어

오늘도 다들 이 더운 밤 어찌어찌 넘기고 있겠지 싶고ㅋㅋ

댓글 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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맑은하늘·08.20

이런 글 보면 마음이 놓여요 고마워요

북극성·08.20

이 새벽에 깨어있는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ㅋㅋ 같이 버텨요

부산야경산책장—소라·08.20

얼굴도 모르는데 위로가 되는 게 신기하죠 오늘도 잘 버텨요 우리

멀리보는사람·08.20

여기 오면 덜 외롭다는 거 진짜 맞아요 저도 지금 못 자고 있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