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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밥 십년차인데 요즘은 밥이 안 넘어간다

노을빛하늘

08.19 · 조회 1,939

이혼하고 혼밥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부쩍 밥맛이 없어졌거든.

차려먹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시켜먹자니 혼자 먹는 밥이 갑자기 왜 이렇게 초라하게 느껴지는지ㅋㅋ

예전엔 아무렇지 않던 게 나이 드니까 다시 사무치는 건가 싶기도 하고.

그냥 누구랑 마주 앉아서 별거 아닌 반찬에 밥 한끼 먹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든다..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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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만의시간·08.19

밥맛 없을 때 억지로라도 챙겨드세요 그러다 몸까지 상하면 안 되니까

크림브륄레·08.19

별거 아닌 반찬에 마주 앉아 먹고 싶다는 거 그게 진짜 소원이 되더라구요

M
MrSmile·08.19

혼밥 익숙해졌다가도 문득 초라해지는 날 있죠.. 저도 요즘 그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