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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맞는 아침이 이젠 제법 익숙해졌다

고즈넉한밤

08.20 · 조회 1,189

예전엔 눈 뜨자마자 옆자리 확인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커피부터 내린다

이혼 초엔 그 빈자리가 아침마다 사무쳤는데 계절 하나 지나는 사이에 이게 이렇게 무뎌지네

좋은 건지 씁쓸한 건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침이 예전처럼 무겁진 않아

오늘 아침도 혼자 마시는 커피가 그럭저럭 괜찮았으니 그걸로 됐다 싶고ㅋㅋ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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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우디Q7·08.21

혼자 마시는 커피가 괜찮았으면 그걸로 된 거죠 좋은 아침이네요

복실이맘·08.20

아침이 예전처럼 무겁지 않다는 것만으로도 많이 오신 거예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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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anderer·08.20

눈 뜨자마자 옆자리 확인하던 습관 그거 사라지는 데 오래 걸렸어요 저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