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로랜드솔로랜드

직장에서 웃고 있지만 속은 늘 텅 빈 기분이야

따스한오후

08.16 · 조회 1,587

회사에선 사람 좋다는 소리 듣고 늘 웃고 다니는데 정작 퇴근하고 문 닫으면 그 가면이 툭 벗겨지더라..

하루 종일 괜찮은 척하느라 쓴 에너지가 집에 오면 한꺼번에 몰려와서 소파에 널브러져 있게 돼ㅋㅋ

남들 앞에선 멀쩡한데 혼자 있을 때 진짜 내 상태가 드러나는 게 좀 씁쓸하고..

그래도 이 텅 빈 시간을 나 스스로 채워가는 법을 조금씩 배우는 중이긴 해

댓글 3

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
느긋한오후·08.16

스스로 채워가는 법 배우는 중이라니 그거면 충분히 잘하고 있는 거예요

부산야경산책장—소라·08.16

가면이 툭 벗겨진다는 표현ㅠ 저도 딱 그래요 우리만 아는 피로죠

묵묵한사람·08.16

괜찮은 척하느라 쓴 에너지가 집에서 몰려온다는 거.. 너무 공감돼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