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네 철물점 아저씨가 못 몇 개를 그냥 주심
야
야식은국룰
08.17 · 조회 1,030
선반 하나 달려고 못이랑 앵커 몇 개 사러 갔는데 아저씨가 이거 몇 개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냥 가져가 하시더라.
돈 받으시라고 해도 손사래 치면서 다음에 큰 거 살 때 오라고 하시는데 그 무뚝뚝한 말투가 왠지 더 정겹고.
혼자 뭐 고치려다 안 되면 물어보러 가면 귀찮아하지도 않고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다 알려주시는 분이라.
이런 가게 하나 동네에 있으면 뭐 하나 고장 나도 든든하달까.. 큰 거 살 일 있으면 꼭 여기 와야지 싶었음ㅋㅋ
이런 가게 하나 있으면 든든하다는 거 완전 공감.. 요즘 이런 데 드물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