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보 애 입양 면접 보러 오는 사람 심사가 왜 이렇게 떨리지
모
모카브라운
08.17 · 조회 978
내가 두 달 키운 애 입양 가겠다고 오늘 면접 오는 사람 있어서 아침부터 괜히 긴장돼서 청소를 몇 번을 했는지ㅋㅋ
좋은 사람이면 좋겠는데 막상 오니까 이것저것 꼬치꼬치 묻게 되고 얘 성격이랑 안 맞으면 어쩌나 걱정만 앞서더라.
다행히 오신 분이 애를 진심으로 아끼는 게 느껴져서 안심은 됐는데 그래도 정든 애 보내는 게 어디 쉽나.
잘 부탁드린다 하고 보내면서 얘가 새 집에서 잘 적응하길.. 결국 심사받는 건 얜데 왜 내가 더 떨리는지 모르겠음
꼬치꼬치 묻는 거 당연해요 그래야 좋은 집 보내죠 잘하셨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