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살면서 요리 실력이 은근 늘었다
쏘
쏘렌토가장
08.18 · 조회 855
처음 혼자 살 땐 밥이랑 계란후라이가 전부였는데 몇 년 지나니까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눈 감고도 끓이게 됐음ㅋㅋ
오늘은 큰맘 먹고 제육볶음에 도전했는데 유튜브 보면서 따라 하니까 생각보다 그럴싸하게 나와서 스스로 놀랐다.
남은 건 통에 담아서 내일 도시락 싸가려고 하는데 이런 게 은근 뿌듯하더라고.
누구 해주는 밥이 그립긴 해도 이젠 내가 나 먹일 줄은 알게 됐으니 뭐
내가 나 먹일 줄 알게 됐다는 말 왠지 든든하게 들리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