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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천원짜리 손수건 하나에 하루가 뿌듯했음

고요한아침

08.19 · 조회 662

땀을 하도 많이 흘려서 손수건 하나 살까 하다가 무심코 좀 예쁜 걸로 오천원짜리를 골랐거든.

평소 같으면 그냥 아무거나 천원짜리 샀을 텐데 오늘은 왠지 나한테 예쁜 거 쥐여주고 싶더라ㅋㅋ

가방에서 꺼낼 때마다 색이 곱고 촉감도 좋아서 그 별거 아닌 게 하루 종일 기분을 살살 올려줬음.

오천원으로 이런 만족감이면 이거야말로 가성비 사치 아닌가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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쏘렌토가장·08.19

오천원으로 하루 종일 뿌듯하면 남는 장사네요

해바라기길·08.19

작은 거 하나 예쁜 걸로 바꾸면 기분이 확 달라지죠

마라토너·08.19

예쁜 거 나한테 쥐여주고 싶은 그 마음 좋네요ㅋㅋ 가성비 사치 인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