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로랜드솔로랜드

안 신는 신발 다섯 켤레를 큰맘 먹고 다 내놨다

수선화

08.19 · 조회 746

신발장이 터질 것 같아서 열어보니 몇 년째 한 번도 안 신은 신발이 다섯 켤레나 있더라.

사놓고 발 아파서 안 신은 거, 유행 지난 거, 다 언젠간 신겠지 하고 쟁여둔 것들인데.

언젠간은 안 오더라고ㅋㅋ 그래서 상태 괜찮은 건 나눔하고 낡은 건 헌옷수거함에 넣었음.

신발장 문이 이제 스르륵 닫히는데 이 별거 아닌 게 왜 이렇게 개운한지

댓글 3

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
꿋꿋한참나무·08.19

발 아파서 안 신은 거 저도 많아요.. 결국 못 신을 거 왜 샀나 싶음

솜털같은·08.19

상태 괜찮은 건 나눔하는 거 좋네요. 신발장 문 닫히는 그 쾌감 알죠

묵직한침묵·08.19

언젠간은 안 온다는 말ㅋㅋ 진리네요 저도 신발 정리해야 하는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