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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여행 오면 밤이 제일 길게 느껴진다

여유로운주말

08.19 · 조회 1,711

낮엔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정신없다가도 숙소 들어와서 불 끄고 누우면 그때부터 밤이 유난히 길어지더라.

낯선 천장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면 결혼 생활 끝날 때 일까지 소환돼서 괜히 뒤척였음.

근데 또 이렇게 혼자 밤을 보내는 것도 이제 익숙해져서 예전처럼 막 힘들진 않다..

창밖에 가로등 하나 깜빡이는 거 보다가 어느새 잠들었나 봐 아침이더라ㅋㅋ

댓글 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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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달앱단골중의단골·08.19

예전처럼 막 힘들진 않다는 게 그래도 다행이네요

라떼맘·08.19

가로등 깜빡이는 거 보다 잠드는 밤 저도 많았어요

깊은한숨·08.19

혼자 밤 보내는 게 익숙해진다는 거 좋으면서도 좀 쓸쓸하네요

솔티드캐러멜·08.19

낯선 천장 보면 생각이 더 많아지죠.. 저도 그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