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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 보려고 서해안까지 차 몰고 갔는데 흐려서 허탕ㅋㅋ

민들레홀씨

08.20 · 조회 964

일몰 예쁘다는 서해안 어디까지 두 시간을 달려갔는데 하필 도착하니까 구름이 잔뜩 껴서 노을이 안 보이더라.

아 이게 뭐야 싶어서 헛웃음 났는데 그래도 온 김에 방파제에 앉아서 밀려오는 파도나 한참 봤음.

해는 못 봤어도 짭짤한 바닷바람 맞으니까 그것도 나름 괜찮더라고.

돌아오는 길에 휴게소 호두과자 사 먹으면서 뭐 노을이 다는 아니지 하고 웃었네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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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바이라이더·08.20

노을이 다는 아니라는 말 좋네요 저도 그런 날 많아요

조용한밤·08.20

그래도 바닷바람 맞았으면 됐죠 호두과자도 먹고

젖은벤치·08.20

노을 보러 갔다 흐려서 허탕ㅋㅋ 여행이 다 계획대로는 아니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