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일 온천 갔다가 노천탕에서 소나기 맞음ㅋㅋ
장
장미한송이
08.20 · 조회 1,244
노천탕에 몸 담그고 하늘 보고 있는데 갑자기 후드득 하더니 여름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음.
뜨거운 탕에 몸은 담겨 있는데 얼굴엔 시원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그 조합이 어찌나 묘하고 좋던지 안 나가고 계속 있었다.
다른 손님들도 우와 하면서 다들 안 나가고 빗속에서 탕 즐기는데 그 순간 다 같이 웃었네ㅋㅋ
소나기 그치니까 김이 모락모락 나는데 이런 건 돈 주고도 못 사는 경험이지 싶었다
다 같이 안 나가고 웃는 그 장면 왠지 훈훈하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