폐교 카페라는 데 가봤는데 옛날 교실 그대로라 뭉클
대
대구야식클럽장—떡볶이
08.20 · 조회 1,094
여행지에서 폐교를 개조한 카페가 있다길래 가봤는데 옛날 교실 칠판이며 나무 마룻바닥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순간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음.
삐걱대는 나무 복도 걸어보고 낡은 책상에 앉아서 커피 마시는데 어릴 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서 혼자 실실 웃었다ㅋㅋ
운동장이던 마당엔 잡초가 무성한데 그마저도 정겹고, 창밖으로 산이 보이는 게 이런 학교 다녔으면 어땠을까 싶더라.
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시켜놓고 한참을 그 교실에 앉아 있다 왔네
낡은 책상에 앉아 커피라니 그 그림 너무 좋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