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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여행이 편해질수록 좀 무서워지기도 한다

인천포차지기—우럭

08.20 · 조회 1,814

이제 혼자 여행 다니는 게 너무 편하고 좋은데 문득 이렇게 혼자가 편해지다 못해 이대로 아무도 안 만나게 되면 어쩌나 싶어서 살짝 무서워질 때가 있음.

누구랑 일정 맞추고 취향 맞추는 게 상상만 해도 피곤하게 느껴지는 내가 좀 걱정되기도 하고..

근데 또 억지로 누굴 만나려고 애쓰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고 있다.

혼자가 편한 거랑 외로운 거 사이 어딘가에서 요즘 이러고 있네ㅋㅋ

댓글 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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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강물·08.20

억지로 애쓰지 말고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것도 방법이죠

유준이엄마·08.20

편한 거랑 외로운 거 사이 어딘가라는 표현 너무 정확하네요

정과장·08.20

누구랑 취향 맞추는 게 피곤하게 느껴지는 거 저도 그래서 걱정

기억의조각·08.20

혼자가 편해지다 못해 무서워진다는 거.. 저도 요즘 그 생각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