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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 알게 된 동네 형이랑 한강에서 캔맥 했는데

흔들리는바다

08.20 · 조회 864

운동하다 알게 된 형인데 나이도 비슷하고 사는 얘기도 비슷해서 은근 잘 맞더라고.

어제 둘이 돗자리 하나 깔고 편의점 캔맥 몇 개 사서 강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 했는데

서로 이혼 얘기도 스스럼없이 하게 되니까 아 이 사람은 좀 오래 볼 수 있겠다 싶었음.

헤어질 때 다음 주에 또 보자고 하는데 이 나이에 새 친구 생기는 게 이렇게 반가운 일일 줄이야ㅋㅋ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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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·08.20

이혼 얘기 편하게 할 수 있는 사이면 이미 친구 맞죠

가을하늘아래·08.20

운동하다 만난 인연이 오래가더라구요 목적이 없어서 그런가

낡은코트·08.20

이 나이에 새 친구 생기는 거 진짜 흔치 않은데 축하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