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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끝물이라 그런지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다

정사장

08.21 · 조회 1,166

딱히 무슨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요 며칠 마음이 붕 뜬 것처럼 싱숭생숭해서 뭘 해도 손에 안 잡힌다

계절 바뀔 때마다 이러는 걸 보면 나도 참 감성적인 사람인가 싶고

이혼하고는 이런 계절 타는 게 더 심해진 것 같아 예전엔 바빠서 계절 바뀌는 줄도 몰랐는데

뭐 이런 날은 그냥 커피 한 잔 하면서 흘려보내는 수밖에 없더라ㅋㅋ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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꽁이엄마·08.21

그냥 흘려보내는 수밖에 없다는 말이 오히려 위로되네요

팰리세이드·08.21

이혼하고 계절 타는 게 심해졌다는 거 저도 똑같아요

포근한바람·08.21

계절 바뀔 때 싱숭생숭한 거 저도 그래요 특히 여름 끝날 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