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밥 먹는 게 서러웠는데 이젠 나름의 재미가 생겼다
혼
혼자걷는길
08.21 · 조회 1,179
이혼 초엔 혼자 밥상 앞에 앉는 게 그렇게 서럽더니 요즘은 뭘 먹을지 온전히 내 맘대로 정하는 게 은근 재밌다
오늘은 그냥 계란프라이에 간장 비벼 먹고 싶어서 그렇게 먹었는데 눈치 볼 사람 없으니까 이런 것도 자유더라
물론 가끔은 마주 앉을 사람이 그립기도 하지만 그건 그거고
혼자 먹는 밥에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찾게 된 거 보면 나도 좀 나아진 것 같고ㅋㅋ
혼밥에서 즐거움 찾게 된 거 진짜 많이 나아지신 거예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