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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사는 게 편한데 가끔은 그게 무섭기도 해

낙동강물길

08.16 · 조회 1,507

이제 혼자가 너무 익숙하고 편해서 누구랑 맞춰 사는 게 오히려 상상이 안 될 때가 있어..

근데 어느 날 문득 이러다 평생 이렇게 혼자인 게 아무렇지 않아지면 그건 그거대로 좀 무섭더라ㅋㅋ

편한 거랑 외로운 거 사이 어딘가에서 요즘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데

오늘은 그냥 이 여름밤에 시원한 맥주 하나 까고 이 복잡한 마음도 좀 흘려보내려고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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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한조각·08.16

여름밤 맥주 한 잔에 흘려보내는 거 그것도 나쁘지 않아요 좋은 밤 되세요

단단한참나무·08.16

편한 거랑 외로운 거 사이에서 왔다 갔다.. 우리 다 그 언저리인 듯

푸른하늘아래·08.16

편한 게 아무렇지 않아지는 게 무섭다는 말.. 그 감각 정확히 알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