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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링 모임에서 오랜만에 크게 웃어봤다

잔잔한미소

08.16 · 조회 1,777

돌싱들 볼링 모임 처음 나갔는데 다들 실력이 고만고만해서 거터 나올 때마다 서로 놀리고 난리였거든.

근데 그렇게 배 잡고 웃다가 문득 내가 이렇게 소리 내서 웃은 게 얼마 만인가 싶더라..

이혼하고 웃는 법을 좀 잊고 살았던 것 같은데 오늘 그 근육이 오랜만에 쓰인 기분ㅋㅋ

집에 오는데 볼이 얼얼한 게 기분 좋게 낯설었다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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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요한아침·08.16

볼이 얼얼하게 웃어본 게 얼마 만인지.. 그런 자리 하나 있으면 사는 게 좀 낫죠

이전무·08.16

고만고만한 실력끼리 놀리는 그 분위기 최고죠 잘 노셨네요

봄의왈츠·08.16

웃는 근육이 오랜만에 쓰였다는 표현 너무 공감.. 저도 그 근육이 굳어있었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