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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자리 막내가 먼저 사표 던지니 마음이 싱숭생숭

굵은목소리

08.16 · 조회 1,234

나보다 열 살은 어린 막내가 오늘 아무렇지 않게 "저 다음 달까지만 다녀요" 하는데 순간 멍했다..

하고 싶은 거 하러 간다는데 그 담담한 얼굴이 어찌나 부럽던지ㅋㅋ

나는 이 나이에 겁이 많아져서 하고 싶은 게 있어도 통장 잔고부터 계산하는데 말이지.

젊음이 부러운 게 아니라 그 겁 없음이 부러운 거더라 오늘따라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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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카롱·08.16

근데 우리 겁은 책임질 게 많아서 생긴 거잖아요 그건 그거대로 어른스러운 거

유사장·08.16

막내의 담담한 얼굴.. 저도 그거 볼 때마다 마음 싱숭생숭해요

포근한구름·08.16

겁 없음이 부럽다는 말 딱이네요 나이 들수록 잔고부터 계산하게 되죠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