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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라모델 조립하다 밤샜다 이 나이에

대나무숲

08.15 · 조회 832

어릴 때 못 사본 프라모델 하나 질러서 주말에 조립하는데 이게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더라ㅋㅋ

작은 부품들 핀셋으로 집어서 붙이고 색칠하다 보니 정신 차리니까 새벽 세 시임..

눈은 침침하고 허리는 아픈데 하나 완성해서 책상에 딱 세워놓으니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음.

마흔 넘어서 이런 걸로 밤새는 내가 웃기긴 한데 뭐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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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개숲·08.15

완성해서 책상에 세워놓는 그 뿌듯함 알죠 남한테 피해 안 주면 된 거예요ㅋㅋ

한잔할래요·08.15

그 집중력 진짜 무섭죠 저도 정신 차리면 새벽임 취미가 최고의 도피처

고즈넉한밤·08.15

프라모델로 밤새는 거ㅋㅋ 근데 어릴 때 못 한 거 지금 하는 게 뭐 어때요 좋은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