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템플스테이 갔다 온 주말 얘기
L
Linda
08.16 · 조회 1,014
머리가 하도 복잡해서 큰맘 먹고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혼자 다녀왔거든.
새벽 예불에 발우공양에 다 낯설었는데 폰 없이 이틀을 보내니까 그렇게 머리가 맑아질 수가 없더라ㅋㅋ
산속에서 아무 말 없이 차 마시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는 게 오랜만이라 좀 울컥했음..
대단한 깨달음은 없었지만 돌아오는 길 마음이 한결 가벼운 걸 보면 다녀오길 잘했다 싶다
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는 게 오랜만이라 울컥했다는 거.. 그동안 얼마나 바빴으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