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로랜드솔로랜드

산책하다 노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다

오월의장미

08.17 · 조회 1,924

퇴근하고 천변 걷는데 하늘이 유난히 붉게 물들어서 한참을 서서 봤다.

예쁘다 하다가 갑자기 왜 눈물이 핑 도는지 나도 모르겠더라.

딱히 슬픈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이 예쁜 걸 혼자 보고 있다는 게 서러웠나봐.

옆에서 "우와 하늘 봐" 할 사람이 없다는 거.. 별거 아닌데 그런 데서 훅 오더라고 뭐 금방 괜찮아졌지만

댓글 4

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
주말러너·08.17

저도 노을 보다 그런 적 있어요 다들 비슷하네요

E
Eva·08.17

여기 사람들이랑 같이 봤다 치죠 뭐ㅋㅋ 금방 괜찮아지실 거예요

봄의왈츠·08.17

우와 하늘 봐 할 사람 없는 거 그게 훅 오죠

오솔길·08.17

예쁜 거 혼자 보는 게 서럽다는 말.. 무슨 느낌인지 알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