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노래 흥얼거리다 이웃이랑 눈 마주쳐서 민망했다
가
가을숲
08.18 · 조회 725
기분 좋아서 복도 걸으며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렸는데 마침 엘베에서 내리던 이웃이랑 딱 눈이 마주쳤음ㅋㅋ
순간 노래를 뚝 멈추고 헛기침하면서 어색하게 인사했는데 그분도 웃으면서 지나가서 더 민망했다.
혼자 살다 보면 이렇게 나도 모르게 혼잣말이나 콧노래가 늘어나는 것 같은데 그게 남한테 들키면 왜 이렇게 부끄러운지.
그래도 기분 좋아서 나온 노래니까 뭐 창피할 것까진 없다고 스스로 위로 중이다
기분 좋아서 나온 노래인데 창피할 거 없죠 귀엽기만 한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