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캠 갔다가 불멍 하면서 아무 생각 안 하는 법 배움
삐
삐약이와우유
08.20 · 조회 1,265
평소에 머릿속이 늘 시끄러운 편인데 혼캠 가서 화로 앞에 앉아 장작 타는 거 보다 보니까 신기하게 잡생각이 사라지더라.
탁탁 소리 내면서 불꽃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걸 멍하니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음ㅋㅋ
불 관리한답시고 장작 뒤집고 새로 넣고 하는 그 단순한 동작이 은근 명상 같았다.
집에선 안 되던 게 여기선 되는 게 참 신기하네 불멍이 괜히 유행하는 게 아니었어
집에선 안 되던 게 거기선 되는 이유가 뭘까요 신기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