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 생일이라 오랜만에 다섯이 모였는데 다 돌싱이더라
깔
깔끔한남자
08.20 · 조회 1,286
한 친구 생일이라 옛날 무리 다시 뭉쳤는데 어쩌다 보니 다섯 명 중에 결혼 유지 중인 사람이 하나도 없었음ㅋㅋ
서로 뭐 대단한 사연도 아니고 그냥 각자 그렇게 살다 보니 다 비슷한 처지가 됐다고 웃으면서 잔 부딪혔다.
누구 하나 눈치 볼 것 없이 이혼 얘기 재혼 얘기 다 편하게 나오니까 그날따라 술이 참 달더라고.
헤어질 때 우리 자주 보자고 했는데 이런 편한 무리가 있다는 게 새삼 다행이다 싶었다..
이런 편한 무리 하나 있는 게 진짜 든든하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