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가 소개해준 모임 나갔다가 뜻밖에 편해서 놀랐다
여
여린햇살
08.20 · 조회 906
친구가 자기 나가는 독서 모임에 한번 와보라고 몇 번을 꼬셔서 별 기대 없이 따라갔거든.
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다들 편하게 대해주고 강요하는 분위기도 없어서 의외로 마음이 놓였음.
책 얘기 하다가 자연스럽게 사는 얘기도 나오는데 각자 사연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서로 존중하는 게 느껴졌다.
친구한테 데려와줘서 고맙다고 했더니 거봐 내가 뭐랬어 하면서 좋아하는데 그게 또 웃겼다ㅋㅋ
책 매개로 만나면 대화가 자연스럽죠 저도 하나 나가볼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