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공한 동창회 다녀와서 며칠째 마음이 시끄러워
해
해바라기길
08.16 · 조회 1,557
오랜만에 동창회 갔더니 다들 자리 잡고 가정 이루고 사는데 나만 혼자 이혼하고 이직 준비 중이라 좀 위축되더라..
겉으론 웃으면서 잘 지낸다고 했는데 집에 오는 길에 괜히 초라한 기분이 들어서 한참을 멍하니 걸었어ㅋㅋ
남이랑 비교하면 안 되는 거 알면서도 그게 또 쉽게 안 되는 게 사람 마음이더라고.
근데 걔들도 각자 말 못 할 고민 하나씩은 있겠지 하고 겨우 마음을 다독였네
걔들도 말 못 할 고민 있다는 거 진짜예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더라구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