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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 모임에서 커플 되는 거 보고 복잡했던 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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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yan

08.16 · 조회 1,708

같이 배드민턴 치던 모임에서 두 사람이 사귄다고 발표하는데 다들 축하하는 와중에 나만 마음이 좀 이상했다.

부러운 것도 아니고 서운한 것도 아닌데 뭔가 나는 언제쯤 저런 게 다시 될까 싶어서..

축하한다고 웃으면서 박수 쳤는데 집 오는 길에 그 웃음이 좀 헛헛하게 느껴지더라ㅋㅋ

나이 들어서 새로 누굴 만난다는 게 나한텐 아직 먼 얘기 같아서 그런가

댓글 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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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쓸한가로등·08.16

남 축하하면서 내 처지 돌아보게 되는 거 자연스러운 거니까 너무 자책은 마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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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lla·08.16

먼 얘기 같아도 모르는 거예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다가 여기서 좋은 인연 만났어요

구실장·08.16

웃으면서 박수 친 게 진심이면서도 헛헛한 거 그거 이중적인 게 사람 마음이죠

꿈꾸는소녀·08.16

부럽지도 서운하지도 않은데 이상한 그 감정 뭔지 알 것 같아요.. 나만 제자리 같은 기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