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예 배우다 보니 흙 만지는 게 이렇게 좋을 줄
흐
흐린창가
08.15 · 조회 801
주말농장 한 평 분양받아서 상추랑 고추 심었는데 흙 만지는 게 이렇게 마음이 편할 줄 몰랐음.
땡볕에 쪼그려 앉아 잡초 뽑고 물 주다 보면 땀은 나는데 머릿속은 오히려 비워지더라ㅋㅋ
내가 심은 게 쑥쑥 자라는 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수확해서 겉절이 해 먹으니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..
한여름이라 관리가 좀 빡세긴 한데 아침저녁 밭에 나가는 그 시간이 요즘 제일 좋음
한여름엔 물 관리가 진짜 일이죠 아침저녁 챙기시는 정성 대단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