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랑 마트 장 보다가 둘 다 일인분 코너에서 멈췄다
S
Sunny
08.20 · 조회 1,034
친구랑 같이 장 보러 갔는데 둘 다 자연스럽게 소포장 일인분 코너 앞에서 카트를 멈추고 있는 거야ㅋㅋ
서로 대용량 사봤자 다 못 먹고 버린다며 자잘한 거 하나씩 집는데 그 모습이 웃기면서도 좀 짠하기도 했음.
예전엔 카트 넘치게 사던 사람들이 이제 반찬 하나 두부 한 모 고르며 서 있는 게 우리 처지 같아서 피식했다.
계산하고 나오면서 다음엔 서로 반찬 나눠 먹자고 했는데 이런 소소한 궁리가 은근 든든하더라..
반찬 나눠 먹자는 궁리 그거 든든하죠 좋은 친구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