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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짝 맞춰 나가는 워크숍이 제일 곤욕이야

가을숲

08.16 · 조회 1,387

회사 워크숍 가면 저녁에 다들 삼삼오오 짝지어서 산책 나가고 얘기 나누는데 나는 낄 자리가 애매하더라..

방에 혼자 들어와서 티비만 보다 자는데 이 나이에 이런 게 뭐라고 또 마음이 쓰이는지ㅋㅋ

소외되는 게 무섭다기보단 그냥 어딜 가나 혼자인 게 익숙하면서도 가끔 사무치는 거지.

그래도 창밖에 여름밤 매미 소리 들으니까 그런대로 위안이 되긴 하더라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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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이슬·08.16

매미 소리에 위안 삼는 거 왜 이렇게 쓸쓸하면서 예쁘죠

K
Kevin·08.16

익숙하면서도 가끔 사무친다는 말.. 딱 그 온도네요

에델바이스·08.16

짝 맞춰 다니는 자리에서 애매한 그 기분ㅠ 저도 워크숍이 제일 싫어요